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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OMEN ACCELERATOR] 노트북으로 게임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IT기기/HP

by KIMHARU.ONE 2019. 6. 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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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선 단정하게 비즈니스로, 집에선 격렬한 게이머로 변화를 상상하지 않나요?

제 대답은 '그렇습니다'입니다.

회사원 입장에선 번적 번쩍한 게이밍 노트북을 회사에 들고 다니거나 카페에 들고 다니려면 꽤나 용기를 내야 합니다.

그렇다고 밖에선 노트북 집에선 데스크톱으로 게임을 하기엔 낭비가 크다고 생각이 되고요.

뭔가 아쉽다고 느낄 때 오멘 엑셀레이터 후기를 보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시는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데스크톱이랑 노트북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크게 필요하진 않았지만,

호기심 때문에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네요.

본리뷰는 제작자의 사비로 구매한 제품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리뷰이며, 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명시합니다.

 


 

[체크포인트]

1. 성능과 가격

2. 외관

3. 실사용

4. 후기


 

[1. 성능과 가격]

제원표는 이제 공식 홈페이지 걸 쓰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공식 홈페이지 상세를 올려드린 후 후기를 남기는 게 예의라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엑셀레이터의 경우 1060 3G 내장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SATA 지원도 그렇고 E-GPU보단 독 스테이션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본체의 크기 때문에 노트북+E-GPU 조합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시점에 와...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큽니다.


[2. 외관]

제품을 처음 수령하고 먼저든 생각은 뭐지? 잘못 왔나?입니다.

정말루요... 너무 커요

 

 

박스에서 꺼낸 상태입니다.

전면에 오멘 특유의 문양이 고급스럽게 음각되어있습니다.

근데 크네요... 

측면엔 오멘 글씨가 적혀 있으며

 

 

후면은 랜 포트, 선더볼트, USB, 전원 버튼 등 확장성은 매우 좋습니다.

너무 큰 덩치로 인해 선반 하나를 꽉 채워줍니다.

브론즈급 500W 파워로 인해 안정적인 그래픽카드 성능을 기대할 수가 있으며, 1060 3G 번들 제품은 너무 허술해 보입니다.


[3. 실사용]

작업 당시 노트북은 델 XPS-15 9570 모델이었으며, 노트북 자체 그래픽과 엑셀레이터 그래픽 충돌이 자주 일어나 세팅하는데 

곤욕을 치렀습니다. 드라이버 충돌이 심합니다. 노트북 자체도 옵티머스 노트북이라... 내장에 일감 떠넘기기가 심각하기도 하려니와

 

[ 4. 후기]

장점

커서 거의 모든 그래픽카드 장착 가능, 파워 500W라 넉넉함, 유선랜이 추가됨으로 썬더볼트로 마우스, 키보드, 유선랜까지 사용

단점

너무 큰 크기, 파워 소음, 전원 버튼이 없음 플러그 꽂으면 계속 작동.

 

전체적으로 제품의 존재성에 의문이 듭니다.

USB, RAN PORT, 썬더볼트 등 확장성엔 신경을 썼지만 너무 짧은 썬더볼트 3 케이블과 헐거운 체결 방식, 파워 버튼이 없는 단점까지.

이래 저래 실망만 안고 마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브론즈 파워의 경우 팬의 품질이 너무 나빠서 경운기 소리가 나서 바로 교환 신청을 넣었습니다.

비즈니스와 게임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구매를 해보았으나, 아직까진 시기상조가 아닐까 고민을 하며 교체 

제품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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