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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S1R]SIGMA A 50mm F1.4 DG HSM Leica 리뷰 1편

카메라/파나소닉

by KIMHARU.ONE 2020. 5. 2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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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R이라는 카메라는 파나소닉에서 2019년 뜬금없이 출시한 미러리스로 전자기기 덕후이자 카메라에 미쳐있는

제가 첫눈에 반한 제품입니다.

신규라인업이다 보니, 고성능에 비해 렌즈군이 빈약하다는 단점이 있는 카메라 입니다,

그런 바디를 보완해줄 렌즈를 찾다가 세기P&C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체험단에 참가하였습니다.

인물 촬영을 주로하는 제가 주로 선호하는 화각대의경우

1순위 50mm F1.4 ART ,

2순위 85mm

3순위 24-70 or 105mm 입니다.


소개

개인적으로 50mm f1.4 art 렌즈는 교과서 같은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정석적으로 인물과 배경을 담아낼수 있는 화각이죠. 사람의 시야와 비슷한 화각대를 보여주는 렌즈라 더욱 그렇게 느끼나 봅니다.

s1r유저의 입장에서 50mm 렌즈를 사용할려고 3가지 고민을 했습니다.

1.보유중인 오이만두 + MC-21

2.루믹스 S PRO 50mm f1.4

3.시그마 50mm F1.4 ART

 S1R은 AF를 AF-C를 사용하는데, 오이만두의 경우 MC-21 어댑터를 물리면 버튼을 돌려도  AF-S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이만두+MC-21 VS 아트오식이

캐논을 보유중인 입장에서 어댑터를 통해 렌즈군을 공유한다는 환상을 품었던것도 잠시, 렌즈하나 쓰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냥 L마운트 제품을 사용한다는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럼 네이티브 렌즈 vs 서드파티 렌즈의 고민이였지만 때마침 세기 P&C에서  서브파티인 시그마렌즈부터 체험을 할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사실 다른 카메라에선 무게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아트를 피하기도 했습니다만, s1 시리즈에선 네이티브렌즈가 더 무겁습니다. 100g이 넘게..


보케테스트

제가 카메라를 사용할때 중요하게 보는 내용중 하나는 보케입니다.

사진속 보케의 이미지는 사진의 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알알이 흩어져 보이는 보케의 모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 개방인 f1.4부터 최소개방인 f16까지 차레대로 나열해 보았는데, 최대개방시 너무나도 아름다운 보케의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f1.4

 

f2
f4
f5.6
f8
f11
f16


맺으며

현업이 바빠 아직 많이 만져 보지는 않았지만, 날카로운 선예도와 밝은 조리개값, 가벼운(??!?)무게, 느리지 않은 AF속도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좀더 사용을 해보면서 여러가지 장단점을 파악해 보아야 할거같네요. 

렌즈군이 부실한 L렌즈 라인에선 최고의 선택이 될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아래 사진은 연습촬영을 도와주신 박소정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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