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 S1R]SIGMA A 50mm F1.4 DG HSM Leica 리뷰 2편

안녕하세요,

3주째 세기P&C에서 진행한 SIGMA L마운트 렌즈 체험단에 참가하는중입니다..

기변증이 많은저는 소니 -> 니콘 -> 후지 -> 캐논 -> 파나소닉을 순서로 넘어 오게되었다죠, S1R을 통해 L마운트를 사용하지만 항상 렌즈군이 부족함에 아쉬워 하고 있었다죠, 게다가 상당히 무거운 렌즈 무게와 비싼가격대도 덤이구요, S1R의 매력에 빠져 넘어온것에 무색하게 여러 렌즈를 쓰지못하는 와중에 시그마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좋은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당시 장소에 만나기 어렵던 파나소닉 유저들을 뵙게되어 인상적이였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렌즈는 S 24- 105인데 50MM  단렌즈를 들일까 싶어서 고민하던 와중에 체험단을 신청하면서 50mm와 105mm를 신청하였고, 50mm가 당첨되어 아주 기분좋게 수령하였습니다.
50mm같은경우는 s pro렌즈가 955g인데 반해 아트렌즈가 815g이라 당황했습니다. (타기종은 아트가 좋지만 무거워서 못쓰겠다 였는데 ㅎㅎ)

가장 최근에 사용해보던 50mm렌즈는 오막포에 오이만두였는데 (이친구는 색수차로 아주 유명하죠 ㅎ; ) 오이만두와 비교해서 조리개 f값은 차이가 좀 있지만 색수차 억제력이 매우 좋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색수차 억제력에 비해 플레어가 아쉽다는걸 느꼈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한지 역광상황에서 플레어가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어서 의도와 다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인물사진을 자주 찍는 저로선 좋은 가격과 좋은무게(?) 좋은성능의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다른 렌즈들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