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C/Bifrost]비프로스트가 Defi의 선구자가 될까?

오늘 다뤄볼 코인은 비프로스트 코인이다.

소개

2016년 3월 14일에 설립된 Pilab에서 개발한 비프로스트는 개발자인 박도현,이종협 교수가 여러 블록체인 모델에서 잠재력과 한계를 보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멀티체인 기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 플렛폼인 bifrost를 개발하게 된것.

비프로스트는 4명의 공동 창업자가 주축으로 운용되고 있는 PiLab에서 개발하고 운용하고 있다.

PiLab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박 도현은 가천대 수리금융학과에 재직중이고 

CTO인 이종협은 수학금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교수는 최고의 해킹팀인 PPP를 설립한 멤버이기도 하며, 이교수를 통해 예전 '토르사태'만큼 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가중되었다.

COO인 유창현은 카이스트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였으며 금융기관 플랫폼을 개발한 개발자이다.

CMO인 soso는 의사 출신으로 암호화페 인플러언서중 하나이고 블록체인 벤처기업인 Block Crafrers Capital을 설립하며 현재 30개 이상의 회원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투자사는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맡고있다. 현재 40억을 투자하였으며, 시드 단계 투자에서 카카오를 50억으로 투자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을 파이랩에 배팅하여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05070100008480000522&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박도현 파이랩 대표 "IEO로 영토확장 노크"

현재 대표적인 코인 신용도 평가 사이트인 쟁글에서도 신뢰성 있는 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비프로스트/Bifrost란 무엇인가?

비프로스트는 개발자가 여러 프로트콜 위에 분산 응용프로그램(dapp)를 만들수 있게 해주는 미들웨어 플랫폼이며, 개발자가 단일 블록체인에 국한되지 않고 최고의 프로토콜을 결합하여 확장가능하고 더욱 유연한 dapp를 개발 하게 도와준다.

개발자는 bifrost를 사용하여 통합 환경에서 여러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대한 스마트 계약을 체결 할수 있으며, 코드로 나뉜 부분에 대한 블록체인을 선택하면 비프로스트가 코드를 변환, 컴파일 및 배포를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이로인해 개발자는 dapp를 쉽게 운영하면서 블록체인을 전환하기에도 용이하며 더나은 프로토콜로 전환도 쉽다.

필자가 봤을땐 일반적으로 퍼져있는 코인 플랫폼중 하나이나 유연함과 확장성을 더함으로서 '상호운용'이 용이하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현재는 bifi라는 dapp가 운용중이며, bifrost의 멀티체인기술을 이용하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랜딩되어 defi생태계를 확장중에 있으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bifrost코인을 지속적으로 소모하여 수수료를 지급하며 구동하고 있다.

Defi서비스가 좀더 크게 성장 할 수록 bifrost는 점점더 규모가 커질것이며, 향후 최고의 멀티체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코인시장에서 미래가치를 논하기가 조심스러우나, 전망이 매우 밝은 코인중 하나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필자가 보기에 bifrost의 최대 약점은 개발자가 한국인이라는 것.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코인을 개발하고 유지하고 있지만 '스캠'논란과 일명 '작전주'의 행태를띤 여러 코인들이 있어왔고 필자를 비롯한 여러 투자자들도 크게 데여왔기때문이다.

그래도 '리스크'처럼 2명이서 파티하고 그러진 않을테니깐...

 

한국 블록체인의 미래를 선도하는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