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매우 좋아하는 저는 집이나 회사에서 데스크 작업 시 많은 모니터를 선호합니다.
여러 대의 모니터로 작업하는 사람들은 싱글 모니터론 성에 차지 않죠, 여러 대의 모니터로 작업하는 환경을 떠나서
카페나 거래처에 가서 작업을 할 때 굉장한 불편을 느낍니다. 저처럼 환경에 따라 업무 컨디션이 바뀌는 사람들에겐
모니터 개수의 차이는 때때로 생산성 저하로 일어나기에(장비 탓하면 일을 못한다는 증거) 정답은 아니지만 차선책이 있습니다.
ASUS ZENSCREEN MB16A 즉 포터블 모니터죠.
15.6인치의 보조화면으로 업무 생산성을 도와주는데 적합하다고 봅니다. 다만, 기대한 만큼 디스플레이가 좋지는 않을 겁니다.
본리뷰는 제작자의 사비로 구매한 제품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리뷰이며, 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명시합니다. |
[체크포인트]
1. 성능과 가격
2. 외관
3. 내부구조
4. 총평
1. 성능과 가격
간단하게 말해서 휴대용 모니터입니다.
내장 배터리가 아니라 충전이 필요 없고 USB-C(DP)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지 연결 가능한 콤팩트한 모니터입니다.
다만 너무 매트하지도 밝지도 않은 디스플레이는 단점이겠군요. 그래도 명암비는 높아서 꽤나 호응이 좋을듯합니다.
Window10 전용으로 나온제품이긴 하지만 맥에서도 잘 작동함을 느꼈고 일반 노트북은 아주 잘 작동합니다.
보유 중인 노트북이 USB-C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USB 변환 포트도 제공해주기 때문이죠.
2. 외관
박스는 깔끔하게 배송이 되어왔습니다.
외부박스에 사은품으로 액정필름까지 주네요 힐링 실드까지 주다니 좋습니다.
내부 구성품입니다. 볼펜, 설명서, USB-C케이블 USB 변환젠더가 들어 있네요.
본품의 자태. 생각보다 메탈 느낌으로 젠북이나 비보북의 느낌입니다.
메인보드가 USB-C타입을 지원하기에 메인보드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건 젠 스크린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볼펜입니다.
볼펜의 질은 괜찮습니다.
4. 총평
장점
휴대성, 서브 디스플레이의 추가, USB-C 타입 연결, 노트북 OR메인보드 호환 잘됨, 덱스연결가능
단점
비싼 가격, 리눅스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함.
전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서브 모니터론 흠잡을 데가 없으며 휴대용이라는데 의의를 두면 품질 논란도 없을 것 같습니다.
비싼 금액은 제쳐두고라도...
갤럭시를 사용하는 입장이 아니라 지인에게 덱스와 갤럭시 노트를 빌려 실험해 본 결과 삼성 덱스와도 호환이 매끄럽게 됩니다.
이건 매우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카페에 가서 노트북 없이 덱스로 마우스, 키보드 연결하여 메일과 서핑 배틀그라운드를 즐긴다.
꽤나 유니크하지 않을까요? 물론 제가 그런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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