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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Zephyrus S GX701] 최고급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다면

IT기기/ASUS

by KIMHARU.ONE 2019. 6.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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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phyrus 그리스에 나오는 바람의신(서풍)

ASUS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ROG 노트북 시리즈중 최고의 제품이다. Zephyrus 이름을 지은것은 아마도 ASUS 그만큼 발열을 효과적으로 잡겠다는 선전포고로 보인다.

각종 해외 커뮤니티에선  Zephyrus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시리즈이며, T3 Award2018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베스트 게이밍상을gx501 챙길만큼 프리미엄 브랜드시장에서 단단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RTX 그래픽 시리즈의 회의론자이기에 제품을 받은날부터,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약간의 걱정을 안고 독자들에게 소개를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Zephyrus GX701은 동급 사양의 노트북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걱정할 필요가 없다.

필자가 구매할 당시 2080버전은 예약판매만 하고 있었기에, 2070 모델을모델을 선택하여 구매하였다.

(당시엔 어쩔수 없었으나 굿초이스가 되었다.)

 

본 리뷰는 제작자의 사비로 구매한 제품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리뷰이며, 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명시한다.

 

[체크포인트]

1. 성능과 가격

2. 외관

3. 성능 벤치마크

4. 후기

 


[체크포인트]

1. 성능과 가격

ASUS ROG ZEPHYRUS S GX701 주요 사양

무게 : 2.7kg

CPU : 2.2 GHz Intel Core i7-8750H (헥사 코어, 9MB 캐시, 최대 4.1 GHz) 

그래픽 : Nvidia GeForce RTX 2070 Mbile (8GB GDDR6 VRAM)                                      인텔 UHD 그래픽 630 

RAM :16GB DDR4 (2,666 MHz) 

화면 : 17.3 인치 풀 HD (1,920x1,080) IPS, Pantone 검증 (엔비디아 G- 싱크에서 144Hz 재생률) 

저장 용량 : 1TB M.2 PCIe x4 SSD 

카메라 : Full HD 웹캠 (1080p, 60 fps) 

포트 : 2 x USB 3.1 (USB 유형 -c), 3 x USB 3.0, 1 x HDMI 2.0b, 헤드셋 잭

 

사실 Zephyrus 무엇보다 진입장벽이 확고하다.

비싼 가격, 그냥 비싼가격!

2070 기준 2,499달러였으니, 약 300만 원에 + 관세 10%를 합쳐 330 정도를사용했다고 생각한다

기본 모델인 2070이 이 정도고, 2080 max-q 버전의 경우 3,299를 제시하였다.(더럽게 비싸다)

재미있는 점은 2070 모델은 모바일 버전으로 base: 1215 MHz, Boost: 1440 MHz; TDP: 115W의 성능을 탑재했으나, 2080 max-q버전은 base: 990 MHz, Boost: 1230 MHz; TDP: 90W라는 매우 타이트한 옵션을 보여주고 있다. 일개 블로거로써 무엇이 낫다고 제시하진 못하겠으나, 본인의 판단은 2070의 손을 들어주었다.


[2. 외관]

베젤은 7mm정도다 매우 얇다.

가방에서 ASUS ROG ZEPHYRUS S GX701를 꺼내면 언제나 탄성이 나온다.(무겁다 정말...; 2.7kg은 굉장히 묵직하다.)   노트북에 관심이 없던 주변인들도 한 번씩 와서 쳐다보게 되는 디자인에 손끝으로 느껴지는 마그네슘 바디의 차가운 감촉은 환상적이다.

접힌상태의 모습

레이저 커팅으로 유려하게 마감된 상판은 ROG의 로그가 새겨져 있다. 전원이 들어오면 LED 점등이 된다.

다른 저가형 노트북과는 다른 Active Aerodynamic System은 노트북을 여는 순간, 자동으로 경첩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원을 켜면 보이는 ROG문양과 카타나를 챙 하고 뽑는 날카로운 사운드가 싸우기 전 느껴지는 긴장감을 표한하려 한 것 같다.

뒷면을 보면 경첩을 통해 하판을 개방해버린다. 서풍의 신이라는 광 오한 발언을 자신감으로 표현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ALT키 옆에 붙은 PRT SC버튼이다. 계속 누르게 된다...

키보 드위로는 로그 문양과 흡기구, 왼쪽의 사운드 조절 스크롤과 오른쪽의 전원 버튼이 존재하고 있다. 크게 불편하지 않았으나, 전원 버튼과 스크롤 버튼의 균형이 직각으로 되어서 맞아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오른쪽의 터치패드는 숫자패드로 변환이 가능하다.


[3. 성능]

시네벤치R20 점수

시네벤치를 돌린 점수는 2754점이 나왔다.

 

 

모든 파스 작업을 다 돌린 후에도 온도가 참 착하다.

자신 있게 발열 관리를 장점으로 내세운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는 결과이다.

 


[4. 후기]

장점

17인치 대화면 G-싱크 노트북, 최고의 사양, 좋은 발열 관리, 얇고 멋진 디자인, 슬림 베젤

단점

비싼 가격, 짧은 이용시간, PRT SC키의 위치,온보드램

 

최고의 장비를 원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그만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최고의 성능은 최고의 가격 아래에서만 나오게 된다는 건 현대사회의 진리이다. 싼 데는 이유가 있다.

Zephyrus는 현존 최강의 노트북이며 본인은 이 발언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 다만, 이 최고의 성능으로 높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냐는 건 다른 이야기일 것이다. 왜냐하면 데스크톱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G531, G731이라는 저가형 제품도 제공하면서 최고의 성능 라인업을 유지하는 ASUS, 단언컨대 2019년엔 ASUS의 독주가 기대된다. 또한 AS개편을 통한 1년 월드워런티 정책과 친절해졌으며, 고객에게 다가오기 시작한 ASUS Korea의 행보에도 관심이 간다.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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