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LOGY DS218+] NAS? 뭐하는 녀석일까?

 

 현대사회에서 IT장비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게임기등 여러 종류의 IT기기들이 일상으로 스며들어 있는데요. 

저장매체는 USB부터 시작하여 클라우드서비스, 외장하드까지 다양한 종류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저장매체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여 용량이 많이 발전하기는 했으며, 3G를 시작으로 4G, LTE, 5G까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많은자료 더 많은 용량, 더 높은 품질의 콘텐츠들을 담아야 하기에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의 대안으로 나온것이 클라우드 시스템이며 애플, MS, 아마존 등 여러 유수의 기업들이 중요 산업으로 꼽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나 특수한 직업을 가진 개인의 경우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기엔 보안과 가격 부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크게 투자할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대규모 기업 서버 서비스를 제공하던 시놀로지와 큐냅인데요.

두 기업 모두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보급형 NAS 스토리지 플랫폼을 신설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많은 사람과 친숙하고 호환성이 좋은 시놀로지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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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및 성능 소개

시놀로지 나스는 여러가지 보급형 기종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기종으로 DS218+를 선택했습니다.

DS218 +는 2GB RAM과 64 비트 듀얼 코어 Intel Celeron J3355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은 2개가 있으며, 

한개의 슬롯은 내부에 숨어있어서 교체를 위해선 분해를 해야하나 나머지 하나의 소켓은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시놀로지는 5S라는 가치를 내세우는데  Store, Sync, Service, Secure, and Share.  저장, 동기화, 서비스, 보안 및 공유의 뜻을

품고있습니다. 시놀로지는 5S의 핵심가치를 기둥으로 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듀얼코어 J3355의 CPU는 아쉽고 2GB의 램도 아쉽습니다만, NAS한정으로는 그렇게 나쁜 성능의 하드웨어가 아닙니다.

DDR3L RAM을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 소켓은 2개가 있으며 추가4GB의 메모리를 지원한다고 하나, 8기가를 더해 10기가로도 

원활하게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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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DS218을 개봉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시놀로지 로고를 통풍구로 사용하는 특이한 형대를 취하고있는 프레임이며,

전면에는 USB-A단자와 COPY버튼,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후면엔 유선LAN단자 USB-A단자, SATA단자가 있습니다. 

전면 커버는 나사없이 손으로 살짝힘을주면 벗겨지는 간편한 방법을 취하고 있으며, 내부 베이셀도 동일합니다.

필자는 4테라의 하드2개와 DDR3L 8GB를 추가하여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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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시놀로지 DS218+를 구매하여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제가 테스트하며 설치하는동안 후면의 92MM팬이 열심히 돌아가나, 소음이 심한편이 아니였으며, 발열도 28도 정도로 

준수한 발열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스 설정도 매우 간단했으며, 설치위치에 설치후 전원을 넣고 인스톨만 따라가면 금방 종료가 됩니다.

다만 2BAY의 낮은 확장성은 아쉬움을 느끼게 해줬으며, 저품질의 CPU를 볼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이에따른 개선책으론 고가형 장비를 구매 하거나, 헤놀로지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다음편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