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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Time uh305] 요즘시대에 usb허브 하나쯤 필요하잖아

IT기기/기타

by KIMHARU.ONE 2019. 7. 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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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사랑하는 유저들은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쓰다 보면 하나, 둘 늘어나는 usb장비들 때문인데요. 저도 기기들을 많이 쓰고 본체에 노트북에 스피커에... 많이 부족하죠.

usb장비들이 많은 것뿐만 아니라 pc본체가 바닥이나 멀리 떨어져 있을 때도, 편의상 하나쯤은 고민하게 될 물건입니다.


제가 이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고민했던 기준이 5가지가 있습니다.

1. 최소한 3개 이상의 포트가 존재하는가?

2. USB 3.0지원이 되는가?

3. 별도의 전원공급이 되는가?

4. ON/OFF 기능이 있는가?

5.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가?(A/S 관련)

적어도 3가지 이상 기준 적용이 되는 제품을 구매하기로 하고 고민을 한 결과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리뷰를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최소한의 기준을 정해서 고민을 하시면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제품 상세 스펙

구매 링크: https://coupa.ng/bht3 Nh

UH305는 일반적인 USB 허브보다 개선된 점이 있는데요.

외부 전원 연결로 인해 외장하드나 기계식 키보드 등 전력 소모가 많은 기기들의 전력을 보조해줍니다.

특히 메인보드에서 할당을 받은 USB는 USB 허브에 전원을 공급해주지만, 출력 자체가 USB 2.0 단자는 0.5A, 3.0 단자는 

0.9A이기 때문에 본체 내부의 파워 용량과는 상관없이 하나의 USB 포트가 허브 전체를 커버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댑터를 추가해줌으로써 USB 허브 자체의 전력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죠.

허브에서 USB-UPT케이블로 출력을 하여, 본체에 USB- 3.0에 입력을 하게 됩니다.

옆에는 DC 전원 어댑터를 꽃을 수 있는 구멍이 있군요.

이 제품에서 속았다고 느낀 건 5구짜리를 원해서 구매했으나, 1구는 USB 충전만 지원하는 전원 ONLY입니다.

(설명을 잘 안 읽고 사는 분들 계실까 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메인보드가 USB 3.0을 지원해준다면 USB 2.0 최대속도인 480 Mbps의 몇 배를 내줘서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며, 

만약 USB 2.0 포트밖에 없는 메인보드를 써서 3.0이 없다 해도 USB 2.0 최대성능까진 뽑아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점

1. 4개의 USB 3.0 포트 확장.

2. 별도의 전원 어댑터로 인한 안정적 전원 공급

3. 1개의 ONLY 전원 포트 지원으로 핸드폰 충전 지원.

4. LED 등이 포함된 ON/OFF 스위치

5. 예쁜 디자인과 미끄럼 방지패드 지원.

 

단점

1. 5개의 포트로 착각할 수 있음.

2. 2개 이상의 외장하드 지원은 힘들 수 있다는 점.

3. 인식불량 이슈가 있음.(불량품은 교환을 해주나 언제나 불량은 기분이 나쁨)

 

IP TIME UH305는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복합적인 작업을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땐 ON/OFF스위치로 전원을 꺼줄 수 있게 스위칭의 편리함을 고려했으며, 전원 공급으로

외장하드나 전력 소모가 많은 LED 기계식 키보드 등을 지원해줄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인식 오류 이슈가 자꾸만 뜨고 있고, 어댑터의 전력량이 부족해 2개 이상의 외장하드가 지원이 힘든 점은 아쉽습니다.

USB 허브 같은 경우는 본인이 필요로 하는 목적에 맞게 기준을 정해서 용도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구매 링크 : https://coupa.ng/bht3N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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