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AIROPOD SMC-I9]에어로팟 대륙의 실수일까?

IT기기/기타

by KIMHARU.ONE 2019. 6. 15. 22:16

본문

길을 걷다보니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이 사람들 귀에서 보였다.

많고 많은 에어팟유저들 중에 유달리 낯선친구가 하나 있어서 검색을 하니 에어로팟 I9이라고 나온다.

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대륙의 기상도 나날이 발전하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했다.

에어 팟과도움이 될까하여, 한번 리뷰를 작성하겠다.

 

본리뷰는 제작자의 사비로 구매한 제품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리뷰이며, 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명시한다.


 

[체크포인트]

1. 성능과 가격

2. 외관

3. 실사용

4. 후기

 


[1. 성능과 가격]

모델명 SMC- i9
블루투스버전 4.2
배터리용량 37V/35mAh
통화시간 2시간 30분정도(본인실험)
충전기용량(크래들) 300mAh
주파수 20-20000HZ
충전시간 40분
가격 25,900

꿀템팩토리 에어로팟...

판매 링크를 남겨두오니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포장을 개봉 후 페어링 하여 사용을 해보았다.

페어링은 스무스하게 되었으나, 휴대폰을 놔두고 3m 정도 떨어진 후부터는 페어링이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화장실에 들어가니 끊겼다. 음질은 꽤나 놀랄 만큼 잘 나왔으며 마이크 감도는 약간 노이즈가 낀다고 한다.

[2. 외관]

 

부속품들 사진이다. 

크래들, 이어폰, 케이스 커버, 고리, 충전 usb선을 주고 충전기 본체는 주지 않는다.

포장재를 개봉한 모습.

상단의 빨간불과 하단의 파란불은 계속해서 들어온다.

[3. 후기]

장점

값싼 가격, 가격 대비 뛰어난 사운드, 빠른 페어링

단점

불안한 블루투스 환경(휴대폰과 떨어질 경우에만), 카피캣

 

사실 에어로 팟을 리뷰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에어 팟 2의 가격정책에 대한 반감이 크긴 했지만 카피캣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할까?라는 마인드를 지닌 채 살아왔었고, 도덕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이런 카피캣 제품을 소개하는 데 있어서 거부감이 들긴 했었다.

다만 22만 원대의 에어 팟 2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따라 하고 싶은 사람들과,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불량제품들이 많은데 차라리 이거라도 쓰다 버려라...라는 심정이 반 정도가 있었다. 애플의 에어 팟 2는 8배가 넘는 가격차이와 제품의 감성과 기술력의 차이를 주장하지만 소비자에게 그 가격의 갭을 메울만한 메리트를 어필했었는지 한 번쯤 고민을 해봐야 할 시기가 아닐까?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