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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40-15API] 오피스 노트북의 최강자

IT기기/Lenovo

by KIMHARU.ONE 2019. 6. 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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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다루다 보면 많은 질문을 받는다.

선생님 저는 엑셀에 유튜브만 하고요 게임은 롤만 해요. 가성비 좋은 노트북 추천해주실 수 없을까요?

작년까지는 참 어려웠다. 당시 나오는 제품들은 비쌋고, 저가형은 펜티엄 듀얼코어 정도밖에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많이 곤란했다.

I3정도만 되더라도 80만원을 훌쩍 넘긴 가격에, 가성비란 말은 어디 달나라 보내듯이 봤으며, 50만 원대는 스톰 북이나

크롬북 같은 자잘한, 랩탑이라고 부르기에도 부끄러운 제품들밖에 없었고 차라리 아이패드를 추천할 정도였으니... 

이런 답 없는 시기에 AMD의 CPU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저렴하게 나와서 쿼드코어는 더 이상 비싼 제품이 되질 않게 되었다.

S340-15 API는 이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Lenovo가 제시한 정답에 가까운 대답이 아닐까?

본리뷰는 제작자의 사비로 구매한 노트북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리뷰이며, 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명시한다.

 

[체크포인트]

1. 성능과 가격

2. 외관

3. 내부구조

4. 총평


 

[1. 성능과 가격]

Processor AMD Ryzen5 3500u Mobile Processor
OS Pree DOS
Display IPS
Graphics AMD Vega8 내장그래픽
Memory 4GB(온보드)+ 4GB삼성
Storage 128gb 하이닉스
WLAN,BT WIFI 802.11ac Bluetooth 4.2
Colors 그레이
가격 499,000원

 

S340은 성능에 비해 매우 준수한 가격을 보여준다.

브랜드가 Lenovo라는 걸 제외하면 동가격대의 모든 노트북을 씹어먹는다.(심지어 중소기업마저)

Lenovo가 머리를 잘 썼다고 생각하는 건, 가성비를 생각하면서도 고객의 니즈에 따라 각자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준 것에 있다.

INTEL, AMD 두 가지의 선택지에서 고객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곧 죽어도 인텔만 쓴다는 유저도 10만 원 정도만 투자하면

I5+MX230 모델을 손에 쥘 수가 있다.(S340에서 CPU를 선택하는 거지 CPU로 모델을 선택하는 게 아니게 됨으로써 두 가지 토끼를 잡았다고 본다.)


2. 외관

외관은 매우 깔끔하게 생겼다.

S340 - 15API

상판은 알루미늄 메탈 재질이며 하판은 탄소섬유 플라스틱이라는데 생각 외로 마감이 좋다.

또한 15인치 노트북답게 키패드도 텐키를 포함하여, 사무용으로 적합하다는 인식을 받게 해주고 있다.

키배열이며, 마감이며 굉장히 마음에 든다.(S540 14인치를 보유 중이나 키보드랑 디스플레이 크기 때문에, S340-15 API가 더 좋아 보인다.)


3. 내부구조

내부를 개방해 보았으나, S540과는 차이점이 있다.

팬이 싱글 팬이며, SSD 2.5인치 추가가 가능하단 점도 다르고, 무선랜도 1X1방식을 설치하여 놨다.

배터리 크기도 차이가 난다.

RAM 4기가 온보드에 삼성 램 4기가를 추가하였다.


[4. 총평]

장점

브랜드를 제외한 모든 것

단점

브랜드

필자가 Lenovo를 싫어하지 않는다.

다만 최근 as문제가 많이 발생했고, 해외보다 질이 떨어지는 서비스 때문에 장단점에 브랜드 문제를 넣어보았다.

총체적으로 모든 점이 좋았다.

가장 큰 장점인 가격에서 모든 단점을 씹어먹을 만큼 압도적이다.

r5 3500u의 성능은 경쟁사인 i5-8265를 압도하진 못하지만 현재 윈도 10 1903 버전 업그레이드로 인해 거의 비등비등하다고 본다. 또한 Vega8 그래픽으로도 일반적인 영상편집이나 포토샵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 필자의 의견이며 내장 그래픽으로 인한 발열 감소는 덤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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